{"product_id":"book-9788946069206","title":"한국 신화, 그 매혹의 스토리텔링","description":"한국학과 국문학의 거장 김열규 교수가 들려주는 재미난 한국 신화 이야기\u003cbr\u003e\n신화에는 나이가 없다. 몇 천, 몇 만 년을 살아왔지만 언제나 청청한 청춘이다. 그야말로 만수무강한 게 신화다. 신화의 시계는 태초의 ‘시작’을 말하면서도 꺼지지 않을 ‘영원’을 가리키고 있다.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오늘날까지 통하는 엄연한 현실성 또한 갖추고 있는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신화는 수많은 영상물 속 판타지에 각색되어 녹아 있다. 신화는 판타지 족보의 맨 앞에 나서야 마땅하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은 상고 시대 신화의 분신이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전자 매체의 콘텐츠 속에서도 신화는 눈부시게 작동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과 사고방식에서도 신화는 주춧돌 노릇을 하고 있다. 신화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자 생동하는 유기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처럼 신화가 되풀이되는 것은 오늘날에도 우리들의 무의식이 여전히 신화시대에 잠겨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 마음의 깊디깊은 내면에 잠들어 있는 무의식은 신화의 텃밭이다. 그렇기에 신화를 읽는 것은 오늘날 우리들의 꿈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무의식의 깊은 속내를 스스로 살피고 캐는 것이 다름 아닌 신화 읽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무의식이 있고 꿈을 꾸는 한 우리들은 여전히 신화적인 인물이다. 신화는 오늘에도 여전하다. 신화는 영원히 현재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708136188,"sku":"9788946069206","price":17.9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69206.jpg?v=17763310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6920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