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73203","title":"경계를 넘는 한인들(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국경을 넘어 이주하는 한(국)인들의\u003cbr\u003e\n젠더와 세대 간 이슈에 주목하다\u003cbr\u003e\n재외한인에 대한 연구를 “한민족(Koreans)”이라는 혈연 공동체의 뿌리 찾기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복잡다단한 이주의 현실과 파급효과를 다루기 어려워진다. 국가 경계를 넘나들며 인생을 계획한 또는 계획할 수밖에 없던 여러 “한(국)인들”의 생애 사례에 주목할 때, 재외한인 연구는 전 지구적 이동의 구조와 변화를 개인의 삶과 연결하여 설명하는 사회과학적 논의로 확장될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국경을 넘으면서 인종과 문화, 제도, 가족과 친족 등의 경계도 교차되는 삶의 조건 속에서 한국적인 것과의 연결을 유지하며 사는 재외한인 내부의 다양성은, 젠더와 세대의 차원을 고려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개인 이주생활의 궤적이 국민국가의 제도와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 간의 상호 영향력이라는 화폭 위에 그려질 때, 젠더는 개인의 이주 경로나 가족 구성과 관계, 체류 지위와 노동 유형 등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핵심 요인이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국경을 넘어 이주하는 ‘한(국)인들’의 젠더와 세대 간 이슈에 주목하면서 다문화 한국 사회가 위치한 이 시대 이동성의 의미를, 젠더화된 가족과 노동이 국가 간 관계를 통해 전 지구적으로 재생산되거나 변형되는 방식을, 경계를 넘는 개인들의 생활 전략과 귀속의 정치가 공동체와 맺는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945436412,"sku":"9788946073203","price":50.5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73203.jpg?v=177602235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732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