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76327","title":"초연결성과 그 불만(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현대 생활의 ‘하부구조’로서 디지털 초연결성\u003cbr\u003e\n초연결성의 양면성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u003cbr\u003e\n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 ‘디지털 초연결성’은 무한한 디지털 세계를 우리의 손끝으로 가져왔다. 고속 네트워크, 모바일 기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및 앱으로 구성된 초연결성은 마찰 없고, 초편의적인 디지털 매개 상호작용을 만들어냄으로써, 일상에 편재하여 우리의 생활을 떠받치는 하부구조로 발전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초연결성의 하부구조적인 힘, 변환적인 힘 그리고 침투적인 현존감, 즉 초연결성이 인간 생활과 밀도 있고 복잡하게 엮여 있는 방식과 더불어 그 이면에는 어떤 구조적인 힘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u003cbr\u003e\n이 책은 자기(self)와 사회적 상호작용이라는 우리의 일상과 가까운 영역에서 시작하여 문화, 경제, 정치 영역에서 초연결성의 영향을 다룬다. 각 장들을 서로 이어주는 것은 저자가 주목하는 다섯 가지 주제인 풍요, 소형화, 편의성, 수량화, 규율이다. 이 다섯 가지 주제가 품고 있는 양면성이 우리 삶의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u003cbr\u003e\n자기 영역에서는, 초연결성이 알고리즘적 과정들의 망(web)에 개인을 가둔 현실을 지적하며, 상호작용에서는, ‘디지털 과잉-가시성과 과잉-공유’라는 최근 떠오르는 이슈에 주목하였다. 문화 영역에서는, 초연결성으로 대중문화에 참여하는 새로운 길이 확실히 열렸지만, 그 반면에 문화 권력의 집중과 승자 독식 논리가 여전히 확고한 현실 지적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경제 영역에서는, 플랫폼이 어떻게 마찰 없는 상호작용과 거래를 촉진하고 조율하면서 디지털 중개자로서 기능하는지 보여준다. 정치 영역에서는, 도덕적 격분의 표현과 동원을 조장하여 반감과 양극화를 심화시킴으로써 공적 감정 체제를 바꾸어놓은 초연결성의 측면을 살펴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226820348,"sku":"9788946076327","price":55.9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76327.jpg?v=17760137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7632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