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76587","title":"피, 땀, 뇌, 운(양장본 Hardcover)(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능력주의가 만연한 현실에서\u003cbr\u003e\n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u003cbr\u003e\n피, 땀, 뇌, 운이라는 네 가지 변수를 정확하게 아는 것\u003cbr\u003e\n한 사회가 노동에 대한 존엄성, 노동자에 대한 존중을 잃을 때, 그 사회가 어떻게 불평등한 방향으로 기우는지에 이 책은 주목한다. 수없이 반복되어 온 '공정' 담론 속에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인정과 존중을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 인식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혈연을 상징하는 피, 노력을 나타내는 땀, 능력을 상징하는 뇌, 그리고 우연적인 요소인 운까지 각각의 요소들이 우리 인식 속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보고, 노동자에 대한 인정과 존중 부족으로 인해 불평등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 사회가 나아갈 방향성과 교육의 역할을 모색한다. 피, 땀. 뇌, 운이라는 네 가지 변수를 정확하게 알고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인식에서 나아가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단초다.\u003cbr\u003e\n이때 '메리토크라시(능력주의)'를 논하는 마이클 영의 책 『메리토크라시의 발흥』은 이 책이 다루는 주요한 텍스트다. '시험에 의한 차별의 인정 시스템' 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메리토크라시가 만연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최근 메리토크라시의 윤리적 문제에 이의를 제기한 많은 학자들이 능력의 차이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경향에 대해 비판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u003cbr\u003e\n책의 1부에서 피, 땀, 뇌, 운이라는 요소를 파악했다면, 2부에서는 우리의 인식에 능력주의가 스며들어 있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평등과 분배에 관한 사고실험으로 구성한 2부가 던지는 다섯 가지 핵심 질문에서 미래 시민인 학생들이 피, 땀, 뇌, 운을 사례에서 실제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엿보고, 교육의 역할을 전망해 본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008125993212,"sku":"9788946076587","price":3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76587.jpg?v=178756396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765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