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084520","title":"마틴 이든(새번역판)(잭 런던 시리즈 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파헤치는 작가, 잭 런던\u003cbr\u003e\n그의 대표 작품을 새롭게 번역한 '잭 런던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마틴 이든』\u003cbr\u003e\n가난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 청년기에는 참담한 노동을 겪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밑바닥을 경험한 잭 런던은 열렬한 사회주의자인 동시에 수많은 걸작을 남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했다. 노동자 계급으로서의 의식과 부르주아 지식인으로서의 의식을 다 갖고 있었던 잭 런던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극단적인 양극의 생활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에 의해 생성되고 찢겨나간 자기 자신을 작품 속에 투영하기도 하고, 두 집단의 간극을 직시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등 계급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u003cbr\u003e\n이러한 잭 런던의 작품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소설 네 편을 엄선하여 새롭게 번역하고 엮은 한울 잭 런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 『마틴 이든』은 작가의 삶이 그러하듯, 노동계층의 참혹한 삶과 부르주아의 안온한 삶의 대비 속에서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준다. 밑바닥 생활을 경험한 마틴 이든이라는 한 선원이 우연한 계기로 전형적인 부르주아 여성인 루스 모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상류사회를 처음 접한 데다가 창백한 루스의 모습에서 너무나 '영적인 아름다움'을 느낀 마틴은 루스에게 가기 위한 노력으로 글쓰기를 시도한다. 글을 써서 돈을 벌고 유명해져서 그녀와 함께하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삶의 진창을 겪어온 남자와 아름답지만 삶을 피상적으로 알아온 여자의 사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혐오이기도 한, 아이러니처럼 느껴지는 이 사랑을 어떻게 할 것인가?\u003cbr\u003e\n경험에서 터득한 잭 런던의 본능적인 계급감각이 잘 드러나는 이 소설은 노동자 계급에 공감과 연민을 느끼면서도 작가로서의 성공과 부를 집요하게 추구한 한 인간의 삶의 모순과 더불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과 예술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다룬 수작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55064004860,"sku":"9788946084520","price":4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084520.jpg?v=17804242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08452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