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6423428","title":"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description":"\"우리의 결혼 생활, 어디서부터 어긋났을까?\"\u003cbr\u003e\n몸은 가까이 있어도 마음은 멀어지고 있는 \u003cbr\u003e\n부부를 위한 대화 처방전\u003cbr\u003e\n흔히 부부 갈등이 생기면 성격 차이라고 뭉뚱그리지만, 부부 싸움의 상당수는 같은 말을 서로 다르게 알아듣는 데서 시작된다. 대부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상대의 말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오늘 또 늦어?\"라는 메시지에, 보낸 이는 '오늘도 무리하면 몸이 상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담았다면 받은 이는 '또 바가지를 긁네'라고 받아들인다. 이러한 오해가 반복되면 자꾸만 다퉈 감정이 소모되고 부부간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진다.\u003cbr\u003e\n가족과 부부 관계 상담·코칭을 해온 저자는 이때 필요한 능력이 바로 상대의 말을 오역하지 않는 '대화의 문해력'이라고 말한다. 이는 부부가 서로에게 건네는 언어와 태도를 바꾸는 데서 생겨난다. 저자는 상담실에서 만난 소통이 부족한 부부들의 이야기, 문해력이 부족했던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말의 변화로 부부 사이가 단단해지는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말 연습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품는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상황을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를 지속한다면, 그 역시 표현이 서툴렀을 뿐 애정을 담아 대화하려 했다는 것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서로 달라서 참 많이도 다투고 길을 잃었던 우리지만, 나와 전혀 달라서 눈부시게 사랑했던 당신입니다. 남은 시간 당신의 언어를 배우고, 당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습니다.\"\u003cbr\u003e\n_본문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공감하기 위한 말부터 존중하고 위로하는 말,\u003cbr\u003e\n평생 함께하기 위한 말까지\u003cbr\u003e\n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일상의 꾸준한 한마디\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부부 갈등을 줄이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는 36가지 말의 예시를 크게 네 단계로 제시한다.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기 위해 스스로 되뇌기도, 갈등 상황에서 배우자에게 건네기도 좋은 말들이다. \u003cbr\u003e\n1장에서는 대화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공감의 말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비난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내 기분이나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당신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해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속에 쌓여 있던 서운함과 응어리를 덜어낼 수 있다. 2장에는 \"당신 곁에 더 오래 머물기 위해 내 자존심을 낮춰보겠습니다\"의 뜻을 담아 상대방의 행동에 화를 내기보다 받아들이는 존중의 말을, 3장에는 \"우리는 서로가 가장 힘들 때 돕는 파트너입니다\"처럼 서로가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을 때 오히려 관계가 단단해지는 위로와 지지의 말을 적었다. 4장에는 \"부부란 일심동체가 아니라 나는 나, 당신은 당신임을 인정하고 공존하며 살아갑시다\"라는, 마침내 노년까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동행의 말이 실려 있다. \u003cbr\u003e\n특히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제시한다. 퇴근 후 힘든 하루를 보냈다며 하소연하는 배우자, 입덧하는 아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편, 정년퇴직을 앞두고 심란한 부부, 갱년기의 감정 기복을 함께 극복하고 싶은 이들까지.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자신을 대입하며 다정한 말을 건네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는 그날까지 \u003cbr\u003e\n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u003cbr\u003e\n부부가 갈등의 터널을 지나 얻는 것\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결혼 생활이란 미지의 사람 곁에 평생 머물기로 선택하고, 이 선택을 매일 아침 새롭게 다짐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 단 한 사람의 조문객만 곁에 남을 수 있다면 누구이기를 바라는가?'라는, 한 강연에서 들은 질문에 바로 남편이 떠오른 것처럼 말이다. \u003cbr\u003e\n이처럼 부부라면 노년까지 행복하게 함께하는 엔딩을 꿈꾸기 마련이다. 다툼이 일어나면 가정의 평화를 위한다는 이유로 그 순간을 피하거나 서운함을 덮어두는 부부들이 있다. 저자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언젠가 수면 위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며, 갈등이 서로의 다름을 채우고 단단하게 연결되는 길이라고 말한다. \u003cbr\u003e\n대화의 문해력은 분노하고 실망하고 용서하는 갈등의 여정을 동행의 원동력으로 바꾸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부부 갈등 일화와 저자의 경험담, 부부간에 건네면 좋을 한마디는 대화가 부족해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고 느끼는 부부, 다툼이 잦아져 걱정스러운 신혼부부, 지금의 관계를 더 오래 지켜나가고 싶은 모든 부부가 대화의 물꼬를 트고 서로의 속도를 맞춰가는 데, 끝까지 함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222589341948,"sku":"9788946423428","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6423428.jpg?v=17885143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642342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