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7285698","title":"학교 폭력을 넘어 : 외상 후 성장으로(개정판)","description":"태초에 폭력이 있었다. 창세기의 시작을 인용한 이 표현은 로제 다둔에 의해 ‘폭력적 인간(호모 비오랑스)’라는 물음으로 환원된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폭력적인가? ‘폭력적 인간이란 근본적으로 폭력에 의해서 정의되고 폭력으로 구조화된 인간’이라는 존재를 말한다. ‘인간의 탄생이야말로 일반적인 고통과는 달리 육체를 완전히 장악해서 생명 창조의 비약 속으로 끌어넣어 생명을 만들어 내는 가장 원형적인 폭력’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의 삶은 끊임 없는 폭력과 대응의 역사이다. 그래서 “폭력을 다룬다는 것, 폭력으로 다룬다는 것이야말로 인간성을 확립하는 인류학적이며 본질적인 교육의 임무인 것이다(로제 다둔, 2006).”\u003cbr\u003e\n코로나 19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처럼 보이지만 예전에도 있었던 전염병에 의한 폭력으로 이 폭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변화와 대응을 끊임 없이 요구한다. 전염병이 인간사회를 얼마나 규제하며 규정하고 한계를 지을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 준다. 하지만 이 폭력은 그 동안 자연에게 가한 폭력에 대한 자연이 인간에게 돌려주는 폭력이라는 최재천 교수 등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폭력은 기후변화와 온난화 등으로 인류의 종말시계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11시 59분 이후에 태어나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라는 행성에 맹렬한 폭력을 경쟁적으로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마침내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 시계 바늘이 임계점을 넘지 않도록 호모 사피엔스(인류)에게 경고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413027580,"sku":"9788947285698","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7285698.jpg?v=177633001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728569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