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9948652","title":"중국 근현대 천주교사 연구(동북아시아 학술총서 8)(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중국 천주교사를 보면 중국의 정치외교사가 보인다.\u003cbr\u003e\n한국 천주교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외부 선교사의 선교행위 없이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18세기 중엽 이후 자생적으로 형성되었다. 그 계기는 당시 명나라 말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마태오 리치의 ?천주실의?가 조선에 전해진 영향 때문이었다. 당시 닫혀있었던 조선은 중국의 천주교 선교사를 통해 세계와 연결된 것이다. 최초 세례자 이승훈이 북경의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았고, 김대건과 최양업은 모두 아편전쟁으로 개항된 중국 상해에서 각각 페레올 주교와 마레스카 주교에게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렇게 한국의 천주교 역사는 중국 천주교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편으로 중국 근현대 천주교사에 대한 연구는 아편전쟁 이후의 서양 열강과 중국과의 외교 관계, 그리고 근현대 중국 정치를 이해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 보호 조항이 불평등조약에 삽입되어 많은 외교적 분쟁을 낳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중국 근현대 천주교사 연구는 현재 중국과 교황청의 외교 관계의 문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현재까지 중국은 1951년 외국인 성직자들을 추방하고 교황청과 외교 관계를 단절한 상태이다. 현재 중국의 천주교 신자는 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자체적으로 신부와 주교 서품을 하고 있으니 교황청 입장에서도 하루 빨리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어 세계 가톨릭의 합일성을 이루고 광대한 중국 천주교 신자와 선교지역을 획득하고자 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따라서 중국 근현대 천주교사에 대한 연구는 한국 천주교 역사와 중국 근현대 정치외교사, 그리고 현재 중국과 교황청과의 외교 관계문제 등을 이해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 몇몇 중국그리스도교 관련 연구서가 있지만 주로 개신교 위주이며, 한국 연구자에 의한 직접적인 중국 근현대 천주교 관련 연구서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로서 이 책의 출판은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014929148,"sku":"9788949948652","price":31.4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48652.jpg?v=177632852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994865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