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9948973","title":"신라 금석문(경인한국학연구총서 17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금석문을 해석함으로 고대한국사를 새롭게 발견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신라의 금석문은 문무왕릉비를 제외한 대부분이 이두로 되어 있어 한문으로 된 금석문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다양한 해석방법이 제기되고 있어서 논란이 많다. 많아야 30자 미만의 글자뿐인 영어에 비해 한자는 10,000자도 넘어 판독에 어려움이 있고, 해석도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는지 아니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는지 하는 논란이 계속된다. 판독과 해석이 고대 금석문 연구의 가장 큰 어려움이다.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은 쉽게 멈출 수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문헌과 금석문은 창구가 다르다. 그래서 광개토태왕비 등의 금석문에 대한 언급이 문헌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 문헌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왕흥사 목탑 사리공에서 출토된 청동사리합 명문에 丁酉年이란 연간지가 나와 577년이란 절대 연대를 갖게 되었다. 왕흥사 목탑은 ?삼국사기?권27, 백제본기 5에 무왕 즉위1년(600년)∼무왕 35년(634년)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되어 있어서 문헌과 금석문 사이에 차이가 있다. 이런 충격적인 사례는 발굴이 많아짐에 따라 더 늘어날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 고대사의 복원은 금석문, 목간, 미술사, 고고학, 고문서 등 동시대적 자료에 기초하여 문헌이 안고 있는 한계성을 바로 잡아가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본서는 금석문 중에서도 신라금석문을 중심으로 해석하였다. 필자는 보다 정확한 해석을 위해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음에도 추측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필자의 금석문에 관한 오랜 연구가 담겨있는 본서가 독자들에게 문헌의 한계를 넘어 금석문을 통해 고대한국사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254659836,"sku":"9788949948973","price":53.9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48973.jpg?v=177632944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994897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