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9949079","title":"1910년 일본인이 본 한국병합: 조선사정과 조선사진첩(동아대학교 역사인문이미지연구소 총서 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병합\u003cbr\u003e\n본서는 이데 마사이치(井手正一)가 일제의 한국병합을 기념하여 출판한 ?한국병합기념첩(韓國倂合紀念帖)?(??社, 1910)을 번역한 것이다. ?한국병합기념첩?은 상·하권 합본으로 상권에는 「조선사정」, 하권에는 1910년 이전 한국의 승경(勝景)과 풍속(風俗) 사진 183장을 수록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당시 일본인들이 한국병합을 어떻게 생각해왔고, 또 어떠한 의도에서 식민정책을 입안했으며, 나아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얼마나 왜곡된 역사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잘 보여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의 제2부에 수록되어 있는 근대 한국의 사진 183매는 희귀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병합 이전 우리나라 민중들의 삶과 생활방식 또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 가치로서도 매우 귀한 자료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내용은 언뜻 보면 1910년 한국병합 이전의 시대적 상황, 당시 한국의 정치, 제도, 문화, 사회시설과 농공수산업을 비롯해 풍속과 풍습 등 전반에 걸쳐 일정 부분을 파악하고 있는 것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문명과 비문명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한국에 대한 멸시관, 그리고 한국병합의 당위성을 왜곡된 표현으로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서는 제국주의와 군국주의, 만세일계 황국의 신민이라는 아둔한 환희 속에 빠져있던 일본인들이 얼마나 일본 우월적이고 일본 중심적인사관에 자만하고 있었는가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본서는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그 편찬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첫째는 한국병합이 이루어짐에 따라 일본의 외지(外地)가 되어버린 조선에 대한 식민지 정책의 대안과 침탈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고, 둘째는 병합 후에 조선으로 이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조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제공함으로써 일본제국주의 침탈을 위한 첨병 역할과 함께 조선인에 대한 동화정책의 강화라는 의미가 깊이 내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권(제1부)의 「조선사정」에서는 한반도의 역사에서부터 기후, 토지, 행정구역과 도시의 상황, 교통, 조선의 제도, 사회조직, 조선인의 기질, 건축, 풍속 등의 문화 전반을 비롯해 농업·상업·공업·임업·수산업·광업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를 개괄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본 번역서를 통해 조선을 지배하고자 하는 일본의 야심과 본서에 수록되어 있는 183장의 사진을 통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본서가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더 자세히 알고자하는 독자들에게도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길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217855740,"sku":"9788949949079","price":44.9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49079.jpg?v=177601868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994907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