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49968582","title":"한국 중근세 성곽의 이해(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우리나라 중?근세의 성곽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다\u003cbr\u003e\n중근세 성곽은 크게 5번의 중요 축성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첫 번째는, 후삼국시대를 거치며 고려 개국 전후 고려, 거란 전쟁기를 전후한 시점에 전국적인 축성이 이루어진다. 특히 목종, 현종대 읍성류 및 농보류의 축성이 동여진과 왜에 대한 관방시설로서 축조를 보았던 기록이 보이고 있다.  \u003cbr\u003e\n두 번째는 13세기 중엽 대몽항쟁기에 전국에 걸친 청야입보를 위한 다수의 산성 개수축 및 신축이 이루어졌다.\u003cbr\u003e\n세 번째는 14세기 고려말 주로 왜구에 대비한 연해 지역의 축성에서부터 시작하여 왜구의 침입이 있었거나 침입의 우려가 있는 내륙지역에 대한 축성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高麗史』 기사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견고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속성위주의 축성공사였다.\u003cbr\u003e\n네 번째는 고려말 이후 조선 개국 이후에도 기승을 부리는 왜구에 대한 방어책으로 우선적으로 이루어진 산성 수축이었다. 이러한 태종 13년에 시행한 비변책備邊策은 대체로 세종 16년을 고비로 산성이 잠차 혁폐된 것으로 파악된다. 즉 외적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책을 강구하여 실행에 옮기는 것이 산성에서 읍성 신축으로 바뀌는 것이다.\u003cbr\u003e\n다섯 번째는 양란 전후를 한 시기로 임진왜란 발발 직전에 전국 성곽보수 및 신축령에 따라 대대적인 수개축이 이루어졌다. 이때 전쟁 발발 이후 남해안지역에 축성된 왜성 구조 및 축조수법 등이 참조되기도 하였다. 임란 이후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각 지역별 거점성곽에 대한 수개축이 이루어졌다. 특히 경상, 전라 2지역에 산성 수개축이 이루어졌다. 이때 성곽수개축 및 운영은 기존 읍성 중심이 아닌 대규모 침입에 입보농성이 가능한 성곽을 지정하여 주변 고을 주민들이 유사시 입보하여 장기전을 치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1681490172,"sku":"9788949968582","price":67.4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49968582.jpg?v=17760210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4996858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