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2119292","title":"아비뇽의 여인들 또는 폭력의 두 얼굴(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일반적으로 폭력은 물리적 신체적 폭력과 동일시된다. 『아비뇽의 여인들 또는 폭력의 두 얼굴』의 저자는 책에서 과연 폭력을 물리적 신체적 폭력으로 환원하여 정의하는 것이 타당한지 비판적인 물음을 제기하면서, 폭력의 구성요소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며 폭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시도한다. 하지만 폭력에 대한 지각이나 인식이 관점에 따라 또는 역사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폭력에 대한 정의가 달라질 수 있고 그 의미도 다양하다는 점을 인정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또한 저자는 폭력을 물리적 폭력과 정신적 폭력(또는 구조적 폭력), 가시적 폭력과 비가시적 폭력으로 구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아와 타자 사이에 존재하는 부정성의 폭력을 넘어서 이념적 폭력이라는 긍정성의 폭력을 제시한다. 나아가 폭력의 역사를 계보학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폭력에 대한 근대적 관점을 비판하는 동시에 현대에 나타나는 폭력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 준다. 아울러 이러한 폭력에 대한 정의와 계보학적 성찰 외에 법과 폭력, 타자와 폭력, 생명권력과 폭력, 긍정성의 폭력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폭력의 다양한 양상과 그것에 대한 성찰을 다루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u003cbr\u003e\n\u003cbr\u003e\n근대적인 이성적 사고에 빠져 모든 것을 계량화할 수 있다고 믿고 통계적으로 입증 가능한 물리적 폭력만을 폭력으로 간주하는 태도는 폭력에 대해 새로운 민감성을 발전시킨 현대인들의 변화된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쫓아가지 못한다. 이 책은 폭력에 대한 다각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접근을 통해 기존의 폭력연구에서 볼 수 없었던, 폭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377455356,"sku":"9788952119292","price":53.9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2119292.jpg?v=177633437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211929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