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2131294","title":"모두의 바람","description":"“주인 없는 카리브해인”이라 불리던 흑인 노예와 유색인 선원 등\u003cbr\u003e\n이른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반란과 저항의 문화\u003cbr\u003e\n『모두의 바람』은 18세기 중반부터 말까지 식민제국들이 다스리던 카리브해와 아메리카 해안 지방을 배경으로 한다. 설탕 경제의 번영이 절정에 이르렀던 당시, 사탕수수 대농장 체제를 떠받친 것은 아프리카 노예무역으로 수급한 대규모 노예 노동력이었다. 이 책에서는 대농장 경제와 제국의 지배에서 탈주하여 자유롭게 살고자 끝없이 이동하던 “주인 없는 카리브해인”이 집합적으로 무대에 등장한다. 그들은 도망노예, 유색인 선원, 밀수꾼, 탈영병, 항구와 선창의 일꾼, 아메리카 선주민 등 이른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었다.\u003cbr\u003e\n줄리어스 스콧은 프랑스의 부유한 설탕섬 생도맹그에서 벌어진 아이티혁명에 관한 소식이 대서양 세계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미쳤는지, 제국과 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인 없는 카리브해인”이 생도맹그의 반란과 해방의 소식을 어떻게 저항의 집결점으로 삼았는지, 그리하여 노예제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균열을 냈는지 이야기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582419196,"sku":"9788952131294","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2131294.jpg?v=17763351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213129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