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2132109","title":"한국현대철학사(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인물 중심의 서술을 넘어 ‘분야’와 ‘담론’으로 재구성한 한국 현대철학 100년의 지적 모험.\u003cbr\u003e\n이 책은 갑오개혁(1894) 즈음부터 1980년 교육개혁까지, 격동의 시기 한국인이 우리글로 사유한 철학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기존의 인물 중심이나 형이상학·인식론 위주의 철학사 서술에서 과감히 벗어나, 방법론, 논리학, 윤리학 등 일반 부문은 물론 과학철학, 교육철학, 유학, 불학 등 다양한 분과철학과 주요 담론(이기론, 사단칠정론, 자유의지, 정의 등)을 기준으로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서술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관심 분야의 지적 계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한국 현대철학의 전체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게 하는 가장 확실한 지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u003cbr\u003e\n책은 1945년 광복을 기준으로 제I부와 제II부로 나누어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고 그것에 근거해 서술했다. 제I부에서는 시기적으로 갑오개혁 즈음부터 해방 전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성립에서 일제강점기까지다. 그러니 조선이 저무는 시기와 일제강점기에 해당하는 철학이다. 주권 회복을 위한 투쟁과 함께 새로운 사조를 향한 계몽운동이 싹트던 때부터다. 철학이란 말이 우리나라에 등장한 때이기도 하다. 제II부는 광복 후에서 1980년 7월 30일 교육개혁 때까지를 다룬다. 해방 이후 사회적 혼란, 남북 분단, 6·25전쟁, 4·19혁명, 유신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이나 출간된 책들을 다룬다. 이 시기에는 국내 주요 대학교에 철학과가 창설되고, 『철학』(한국철학회), 『철학연구』(철학연구회), 『哲學硏究』(대한철학회) 등 학회에서 발행한 학술지뿐만 아니라 몇몇 대학교 철학과에서 펴낸 학술지가 모습을 드러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776569596,"sku":"9788952132109","price":65.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2132109.jpg?v=177633596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21321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