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2139368","title":"정본완역 두보전집 12: 두보 형상시기시역해 1(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두보 시 역해, 새로운 천 년의 역사를 쓰다  \u003cbr\u003e\n정본완역 두보 전집 제12권(두보형상시기시역해 1) 출간\u003cbr\u003e\n한국두시학회 두시독회의 열두 번째 역해서로, 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고, 역해자들의 토론을 통해 완정한 번역을 도출한 책이다. 두보는 생애의 마지막 3년 동안 형주(荊州)와 상수(湘水) 일대를 배를 타고 떠돌았다. 그래서 이 시기를 ‘형상(荊湘) 시기’라고 부른다. 두보의 시에 대한 열정은 만년의 고달픈 시기에도 식지 않았다. 기주 시기에 극도의 완숙과 변화를 보인 두보의 시는 형상 시기에 이르러 마지막 찬란한 불꽃을 태운다. 이 책에는 형상 시기의 전반부인 대력 3년 봄에서 대력 4년 여름에 지은 88제 93수의 시를 수록하였다. 여기에는 만년에 병든 몸으로 배를 타고 정처 없이 떠돌면서 본 경물과 겪은 일, 감회 등을 읊은 다채로운 시가 있다. 인구에 회자되는 〈악양루에 오르다(登岳陽樓)〉도 이때에 지은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악양루에 오르다(登岳陽樓)〉 \u003cbr\u003e\n\u003cbr\u003e\n昔聞洞庭水\t今上岳陽樓\u003cbr\u003e\n吳楚東南坼\t乾坤日夜浮\u003cbr\u003e\n親朋無一字\t老病有孤舟 \u003cbr\u003e\n戎馬關山北 \t憑軒涕泗流 \u003cbr\u003e\n\u003cbr\u003e\n예전부터 동정호를 들었는데\u003cbr\u003e\n지금에야 악양루에 올랐다.\u003cbr\u003e\n오 땅과 초 땅은 동남으로 갈라졌고\u003cbr\u003e\n하늘과 땅은 밤낮으로 떠 있구나.\u003cbr\u003e\n친척과 친구는 한 글자 소식이 없고\u003cbr\u003e\n늙고 병든 이 몸은 외로운 배만 있는데,\u003cbr\u003e\n전마가 관산 북쪽에 있기에\u003cbr\u003e\n난간에 기대어 눈물 콧물 흘리노라.\u003cbr\u003e\n\u003cbr\u003e\n21세기의 《두시언해(杜詩諺解)》를 만난다!\u003cbr\u003e\n“조선과 중국의 역대 역해서들의 주석을 참고하되, 다시 역해자들의 공동 토론을 통하여 가장 합리적인 해석을 도출한다. 우리와는 견해가 다른 주석과 해설도 함께 제시하여,\u003cbr\u003e\n향후의 연구를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우리 역해서의 목적은 《두시언해(杜詩諺解)》 이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한 두보시 번역본을 완성하는 것이며, 나아가 중국 고전 번역\u003cbr\u003e\n의 새로운 전범을 확립하는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967475964,"sku":"9788952139368","price":89.8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2139368.jpg?v=177634041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213936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