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2224040","title":"불교의 선악론(큰글자 살림지식총서 67)","description":"\u003cp\u003e불교 선악관의 독특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선에 있어서 마음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선(악)이 공空하다고 보는 것이다. 선에 대한 마음의 역할과 관련하여 불교는 세계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하듯이, 선 또한 마음의 문제라고 본다. 선이 주관적인 것이며 그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점에서 마음의 문제인 것이 아니라, 도덕의 발생, 도덕의 실천, 그리고 도덕의 완성의 중심이 마음에 있다는 의미에서 선은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예컨대 ‘모든 악행을 끊고 뭇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마음을 청정히 하는 것, 이것이 여러 부처의 가르침이다(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라고 칠불통계七佛通戒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불교윤리의 관건은 마음을 청정히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음과 연관되지 않는 선, 마음을 변화의 원천으로 삼아 마음을 그 배양의 토대로 보지 않는 선은 껍데기일 뿐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905650940,"sku":"9788952224040","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2224040.jpg?v=177604537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222404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