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4619424","title":"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문학동네시인선 30)","description":"아직은 살아 있는 내가 이미 죽은 내게 건네는 애도의 노래!\u003cbr\u003e\n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학동네시인선」 제30권 『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 1997년 《시와사람》, 199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상실과 절망, 죽음의 이미지들이 담긴 시편들로 구성되어있다. 암울했던 여름, 그 존재 자체로 기대어 울고 싶은 의지처가 되었던 붉게 핀 맨드라미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맨드라미로 피어난 식물적 교감을 드러내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낡아서 쓸모없어지거나 버려진 존재로부터 비어져 나오는 것이기도 하며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려 바닥난 존재의 상실감에서 스며 나오기도 하는 쓸쓸함까지 오롯이 담아낸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언젠지도 모르게 잃어버린 시간들과 쓸쓸히 대면하게 하며 삶과 죽음이 손을 잡고 하나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맨드라미는 지금도’, ‘그날’, ‘연신내 약국 앞 포장마차에는’, ‘봉숭아 물들다’, ‘동물원에 태양이 지루하게 떠 있는 동안’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388694780,"sku":"9788954619424","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4619424.jpg?v=177633441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46194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