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4646895","title":"슈퍼피셜 코리아","description":"실리콘밸리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u003cbr\u003e\n30여 년 동안 미국 학계에서도 손꼽히는 여러 대학에 두루 몸담아온 학자이자 전방위로 활동하는 아시아 전문가, 신기욱 스탠퍼드 대학 교수가 오롯이 한국 독자를 생각하며 한국어로 쓴 첫 번째 책 『슈퍼피셜 코리아』. 외국에서는 흔히 한국을 ‘재미있는 지옥’에 비유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렇게 쉼 없이 일하고, 그러고도 밤새 술을 마시는 나라는 지구상에 잘 없기 때문이다. 저자도 그 재미있는 지옥이란 것이 ‘다이내믹 코리아’의 역동성을 뜻하는 줄로만 알았지만 막상 안쪽을 들여다보니 피상적인 인맥, 피상적인 제도, 피상적인 과시에 허덕이며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질주하는 이들이 많아 보였다고 이야기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왜 한국에는 원칙에 대한 존중 없이 얕은 편법이 난무하는가? 외부인에게는 한없이 차갑고, 끼리끼리의 결속력은 지나치게 끈끈한 슈퍼피셜한 슈퍼 네트워크 사회. 이와 같은 피상성이 개인의 삶도 더 불행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어려서는 좋은 대학에 가려고, 어른이 되어서는 슈퍼 네트워크에 편입되려고 끝없이 발버둥쳐야 하는 분위기가 한국 사회를 불안으로 몰고 가며 매 순간을 절박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하며, 어쩌면 한국은 공포와 불안을 에너지 삼아 굴러가는 사회일지도 모른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에 저자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 회복탄력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우리에게 실리콘밸리에서 찾은 청량제 같은 키워드를 통해 영감을 주고자 한다. 저자가 특히 힘주어 강조하는 것은 다양한 것을 포용할 줄 아는 유연성이다. 사회적 맥락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무조건 타문화를 받아들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국이 그토록 외치는 ‘글로벌’ 시대에 다양성이란 화두는 피할 수 없는 주제다. 한국 사회가 유연성을 획득하지 않는다면 해외 인재 유치는커녕 한국에 있던 인재마저 한국을 떠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108462844,"sku":"9788954646895","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4646895.jpg?v=177633325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464689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