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4651349","title":"인형(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어머니는 인형처럼 한없이 가볍고 유약하며\u003cbr\u003e\n\u003cbr\u003e\n영원히 해독 불가한 존재였다\u003cbr\u003e\n세계문학의 거장 카다레가 최초로 \u003cbr\u003e\n\u003cbr\u003e\n고백하는 ‘나의 어머니’\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때로는 그의 인생을 힘겹게 만든 모든 것이 나의 창작에 요긴하게 쓰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나중에는 그가 나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러 자해를 택한 거라 여겨질 지경이었다. _본문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알바니아의 대작가 이스마일 카다레가 자신의 어머니의 삶과 자신의 유년기를 중심으로 한 자전소설을 발표했다. 카다레 가문으로 갓 시집온 어머니의 새신부 시절 모습부터, 할머니와 어머니 사이의 고부 갈등, 자신과 어머니 사이의 미묘한 갈등을 특유의 위트와 냉소로 재구성해나간다. 『인형』은 알바니아어와 프랑스어로 2015년 출간된 작가의 신작으로, 어느덧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던 나이에 이른 이스마일 카다레가 프랑스로 망명하기 전 고향 알바니아에서의 자신의 청년기와 함께 핏기 없는 ‘인형’ 같았던 어머니의 일생을 되돌아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열일곱의 나이에 시집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묵묵히 고부 갈등을 겪어내고, 언젠가 아들에게서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공포를 안고 살아가며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던 일 없던 어머니가, 어느 날 스스로 시어머니 자리에 올라 아들의 혼처를 구해오며 아들과 갈등은 최고조에 이른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대작가를 키워낸 어머니의 삶은, 또 그 아들이 그려낸 어머니는 어떤 모습일까.","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094536444,"sku":"9788954651349","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4651349.jpg?v=17763332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46513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