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4672429","title":"내 어머니 이야기 세트(1-4권)(전4권)","description":"엄마의 입에서 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u003cbr\u003e\n한국 근현대 백 년의 장면들\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가 김영하의 강력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된 김은성 작가의 만화 『내 어머니 이야기』의 개정판. 사십대에 만화를 시작한 작가가 팔십대 실향민 어머니의 구술을 바탕으로 십 년에 걸쳐 그린 이 만화는 굴곡진 한국 근현대를 헤쳐온 한 여성의 일생을 담고 있다. 2014년 완간되었다가 절판된 작품을 새로운 편집과 디자인을 입힌 개정판으로 다시 소개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1부\u003cbr\u003e\n1910년대부터 40년대까지의 가족사와 당시 함경도의 풍습이 주로 소개된다. 일제강점기의 함경도 북청에 금슬 좋은 부부(작가의 외조부모)가 살고 있다. 일곱 남매를 낳고 열심히 논밭을 일구며 살아가던 가족은 일본 앞잡이의 계략으로 집안의 산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천신만고 끝에 산을 지키지만 무리한 재판의 여파로 급격히 가세가 기운다. 장남 찬세(억석)가 일본 회사에 취업하면서 비로소 형편이 다시금 피고, 여섯째인 딸 놋새는 어느덧 성장하여 시집갈 나이가 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2부\u003cbr\u003e\n40년대 초. 새집을 지은 놋새의 가족들은 기쁨에 젖지만, 일본의 수탈과 징집은 갈수록 심화된다. 1945년 위안부 징집을 피하기 위해 놋새는 급하게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지만 혼인 닷새 만에 광복이 된다. 남북 대립이 심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놋새는 첫 아이를 낳는다. 첫 아이를 갑자기 잃고 둘째가 태어난 다음해, 6·25전쟁이 발발한다. 전쟁을 피해 부모님을 두고 남편, 아이와 함께 피란길에 오른 놋새는 거제도에서 힘든 피란 생활을 시작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3부\u003cbr\u003e\n50년대 초. 거제도를 떠나 찬세 오빠가 있는 논산으로 올라온 놋새는 그곳에서 둘째 아이를 낳는다. 그러나 남편이 점차 바깥으로 나돌면서부터 가족들의 고생이 시작된다. 셋방을 전전하며 보따리 장사, 공사장 식당 등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의지하던 찬세 오빠마저 병으로 쓰러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4부\u003cbr\u003e\n70년대 말. 가족들은 서울로 이사를 오고 장남 동주는 사우디로 일하러 간다. 잠실의 새집으로 이사간 엄마(놋새)는 잠시 행복을 느끼고 북쪽 가족의 소식을 듣기도 하지만 지난 고생의 여파로 우울증을 앓는다. 노동운동에 참여하다 구치소에 수감되는 등 엄마와 접점 없이 살던 막내딸 은성은 어느 계기로 엄마의 삶에 관심을 갖고 엄마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기로 결심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432210684,"sku":"9788954672429","price":69.6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4672429.jpg?v=17763346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467242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