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5210859","title":"삶은 행복이다","description":"● 제주사람 송창권의 살며 사랑하며 꿈꾸며\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했다. 지방행시를 포함해서 1차 시험에 3번 합격하고, 2차 시험장에는 6번을 들락거렸다. 소위 싹수는 보였지만 또 다른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훌훌 털고서 새 길을 걷기로 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주)제주퍼블릭웰 창업을 하고 도내 공무원 8,000여 명을 회원으로 확보했다. 공직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공직 관련 정보도 공유하는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습득한 지식이 아까워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386세대가 그렇듯이, 최루가스 마시며 사회와 국가에 대한 정의구현 추구의 욕구가 분출되었고, 자연스레 자치분권 활동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30대 후반에는 열린우리당에서 도의원 당내 경선을 치르기도 했고, 41살 때는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고서 본선 출마까지 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후 우여곡절이 많았다. 삶의 부침도 많았다. 하지만 사춘기 학생이 “이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거야!” 하며 독립을 외치는 그런 마음이 한쪽 구석에 늘 남아 있었다. 20여 년을 살고 있는 처가 동네 외도동 월대마을에서 새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그것이 덜 미안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도종환 시인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고 했듯이, 고개를 다시 들어야 할 책임의식 같은 게 용솟음쳤다. 가슴으로 낳은 쌍둥이가 있고, 명색이 교회 장로인데 마음을 못 잡고 부초처럼 방황할 수만은 없었다. 억울함과 한탄을 벗어나는 것도 나에게 주어진 또 다른 소명이라 여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을 집어들 때마다 서문을 꼭 읽는 버릇이 있다. 저자들은 다들 이구동성으로 책을 내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마움을 토로한다. 이제야 왜 다들 그런지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이 화장실 책꽂이에 거꾸로라도 꽂혀서 가끔이라도 펼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의 말’ 중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117211900,"sku":"9788955210859","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210859.jpg?v=177633329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52108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