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5825374","title":"곰과 새(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눈으로 한 번, \u003cbr\u003e\n가슴으로 또 한 번 보는 그림책!\u003cbr\u003e\n“우리 눈에 보이는 건 진실일까?”\u003cbr\u003e\n흰 눈처럼 순수하고, 목탄처럼 묵직하고, 새처럼 아름다운 이야기!\u003cbr\u003e\n “우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틀 안에 갇힌 시선은 서로간의 오해를 낳고 미워하며 때로는 이유 없이 싸움을 만들기도 하지요. 어쩌면 서로 친구가 되길 원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u003cbr\u003e\n  - 작가의 말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산에서 커다란 곰 한 마리가 민가로 내려왔습니다. 겁도 없이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와서는 배가 고픈지 이곳저곳을 뒤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꿀단지 하나를 깨서 조심스레 꿀을 핥아 먹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들리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간 곰은 새장에 갇힌 작고 노란 새를 마주하게 됩니다. 먹을 것을 찾으러 집에 들어온 곰은 새장 안에 갇힌 새를 보자마자 이빨로 새장을 물어뜯기 시작합니다.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며 커다랗게 입을 벌린 곰을 보는 순간, 독자도 작은 새도 너무나 당연하게도 곰이 새를 잡아먹는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사실 곰은 새장에 갇힌 새를 가엾게 여기고 새장 밖으로 꺼내주려고 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매일 나와 다른 모습,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다 보면 서로간의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그로 인해 다양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요. 《곰과 새》는 이처럼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선입견과 편견을 흑백대비의 힘 있는 그림, 그리고 글 없는 그림책 형식을 통해 조용하면서 강렬하게 보여줍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112001788,"sku":"9788955825374","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825374.jpg?v=177633327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582537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