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5866308","title":"유배인의 섬 생활(큰 글씨 책)(세창역사산책 12)(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유배인은 섬에서 어떻게 살았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아무리 신분이 높고 부유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섬에 들어온 이상, 섬 주민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가기 쉽지 않았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섬 주민들과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졌고, 유배인들은 섬에서 경험한 일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남겼다. 이 책은 그러한 기록을 토대로 유배인의 섬 생활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소통의 문화상을 조명한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배문화에 대한 재인식\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동안 ‘유배문화’ 하면 외부에서 온 똑똑한 선비가 미개한 섬 주민들을 깨우쳐 준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인간관계에는 언제나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유배인들은 ‘섬’이라는 자연환경과 섬사람들의 생활상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반면, 섬 주민들은 외부에서 온 유배인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외부세계와의 연결고리로 삼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그 안에는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섬 고유의 지적 전통과 사회상이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섬, 스토리텔링의 보물창고\u003cbr\u003e\n\u003cbr\u003e\n섬은 독특한 인문환경을 지닌 문화다양성의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스토리텔링의 보고이다. 과거 소외와 고립의 이미지로 치부되던 섬의 유배문화가 이제는 한국의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고유한 문화자산으로 재탄생되고 있으며, 문화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 자원이 되고 있다. 이 책에는 유배 시절 섬 여행기를 남긴 ‘김약행’, 섬 주민들과 벗이 되어 물고기 백과사전을 만든 ‘정약전’, 예술혼을 꽃피운 조선 최고의 문인화가 ‘조희룡’, 한 섬에 두 번이나 유배되어 잊을 수 없는 비망록을 남긴 ‘박우현’, 오늘날까지 그 학풍이 섬마을에 유지되고 있는 ‘김평묵’, 20세기 초에 유배 생활을 하여 근대기 섬의 일상을 기록한 ‘김윤식’의 섬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911232252,"sku":"9788955866308","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866308.jpg?v=177633247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58663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