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5924213","title":"사회비판이론과 건축이론(현대철학과 건축이론 시리즈 9)","description":"\u003cp\u003e아홉 번째 주제는 사회비판이론으로 불리는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사유와 이와 관련된 건축 및 도시담론 그리고 독일 도시건축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1권, 4권과 6권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 계보의 사유의 흐름을 바탕으로 이성의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학파 특유의 특성과 생활세계의 식민화 현상을 함께 사유했다. 9권에서는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건축담론 및 공론장의 축소현상과 사회적공간의 개념에 대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면서 건축과 연계시켜 사유해 볼 것이다. 19세기 중반부터 폭발한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는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과 대도시의 군집생활을 처음 경험했고 그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그러한 이성의 긍정적인 장점 외에도 폐해도 막심했다. 인류는 양차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이성의 한계와 폐해를 경험하면서 극복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사유에 집중해왔다. 그런 연유로 9권의 내용은 사유의 중심이 되는 학파를 태동시킨 독일이라는 나라의 건축문화, 특히 독일건축이 근대로부터 오늘날까지 발전해왔던 역사가 만들어나갔던 도시건축의 특성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독일의 파란만장했던 역사와 정치, 경제, 문화적 흐름은 유럽의 근대화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경험했던 다양한 문제들이 집약된 집결체이며 이러한 상황들을 온몸으로 고민하고 고통 받으며 만들어왔던 결과물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독일은 소규모 도시국가들이 모여 통일 독일을 만들었으며 점차 힘을 축적하면서 세계대전을 촉발시키고 패망했다. 독일은 타의에 의해 국토가 분단된 이후, 자체적으로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마침내 통일을 성취했다. 이후 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로 변화,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며 이에 대한 시사점과 화두를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도시건축과 관련하여 통일 이후 베를린의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도시 베를린은 소련의 영향 하에서 사회주의적 성향의 국가의 도시공간의 특성이 유지되다가 통일 이후 신자유주의적 가치가 접목되면서 많은 부분이 변형되었다. 이러한 변화양상을 살펴보는 것은 이질적인 이념과 외적변수들로부터 사회, 도시, 건축공간이 어떠한 방식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구조화되고 표현되는지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사회비판이론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상당부분 정치적 당파성의 차원을 논의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8932629756,"sku":"9788955924213","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5924213.jpg?v=177633256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592421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