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6602509","title":"바오밥 나무의 학교(윤후명 소설전집 9)(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윤후명 소설전집 아홉 번째 『바오밥나무의 학교』. 1990년 ‘별까지 우리가’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던 윤후명의 첫 장편소설을 뼈대로 하고 있으며 사랑을 통해 허무와 냉소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단편 [바오밥나무]를 엮어 발표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소설로 개작하였다. 적도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돌아온 ‘나’는 일상의 비루함과 허무함에 허덕거리는 상태로 사랑과 삶과 죽음의 의미를 찾아 마둔도라는 섬으로 간다. 무력함에 빠진 그가 그곳에서 하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한 여자를 찾아간다고 하지만, 그 자신도 그녀를 왜 만나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폐선의 선실에 기거하면서 이리저리 술이나 마시면서 어슬렁거릴 뿐이다. 불안과 고독을 달래기 위해 중동에서 가져온 바오밥나무 씨앗을 심었다는 남자의 이야기가 문득 그의 머릿속을 스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은 그때 어느 시설에서 문학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씌어졌다. 한 그루 나무를 중심한 모임이 이루어지는 문화는 우리의 정자나무에서처럼 자연스러운 형태라 하겠는데, 그것이 배움터가 되는 것 또한 널리 알려져 있다. 인도 타고르의 학교가 그러하고, 17세의 어린 내가 성균관대학교 명륜당의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 백일장에 참가한 것도 그러하다. 그래서 나는 나무를 바라보며 긴 세월 배움을 닦아왔다고 말한다(‘작가의 말’에서).","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807011068,"sku":"9788956602509","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6602509.jpg?v=177633609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660250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