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6607856","title":"익명소설","description":"억압과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작가들의 특별한 소설을 만난다!\u003cbr\u003e\n출판계와 독자의 제안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쓰고 싶은 것을 쓰고자 한 젊은 작가들의 소설을 엮은 『익명소설』. 소설가 M, 소설가 V, 소설가 S, 소설가 W 등 영문 이니셜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며 ‘익명소설 작가모임’이라는 큰 이름하에 모인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이, 출신 학교, 등단 매체, 발표작, 성별까지 작가에 대한 정보를 모두 숨기고 오로지 작품만으로 독자와 마주하고자 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익명 작가가 누구인지 추리해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들은 정형화된 문장에 대한 강요, 장르적 요소에 대한 거부, 정치적 풍자를 걷어내라는 압박 등 ‘점잖은 문학’에서 벗어나 한 번쯤 써보고 싶었지만 묻어둘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 하지만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다. 문학적 실험을 만류하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향의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시도하고 과감하고 불온하고 엉뚱하고 섹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경쾌하면서도 농밀한 문체로 육체적 욕망과 신화, 전생의 이미지가 혼합된 새로운 에로티시즘의 세계를 열어 보이는 작가 M의 《물고기자리》, 자폐아와 원숭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회에서, 문단에서 터부시되어온 기묘하고 충격적인 관계를 그린 S의 《거기 그렇게 그들은》, 세계 최대 문학상인 노벨문학상이 사실은 뽑기에 의한 거시라는 설정으로 바탕으로 판타지 풍자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R의 《18인의 노인들》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053688572,"sku":"9788956607856","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6607856.jpg?v=17763410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660785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