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6655857","title":"반란의 바다(오늘의 시와사람 108)","description":"이선미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반란의 바다』는 존재론적인 사색이 주류를 이룬다. 세상 살아온 연륜이 깊어지면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구하는 형식이다. 특히 끊임없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성찰은 지금껏 펴낸 세 권의 시집과는 결이 다르다. 물론 존재론적인 사색을 하는 시편들도 이번 시집에는 부쩍 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말’에 대한 시인의 인식이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말은 생각에서 태어난다\/행동에서도 태어난다\/그러므로 말은 과거이며 추억이어서\/나의 존재를 규명한다\/그럼에도 많은 말들이 죽어버렸다”에서는 철저한 성찰을 전제로 한다는 측면에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천착한다. 뿐만 아니라 시인 자신의 몸에 깃든 ‘식도염’이라는 병증조차 인간의 삶이 신난고난한 것임을 깨닫는 대목은 그의 시적세계와 존재의 삶의 방식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이번 시집을 통해 그의 시적 세계가 한층 깊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음은 참으로 값진 것이 아닐 수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강경호(시인, 문학평론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668893948,"sku":"9788956655857","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6655857.jpg?v=177633550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665585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