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6656687","title":"벽 속의 그리움(오늘의 시와사람 138)","description":"현대에서는 유사성이나 동일성이 강조되는 비유는 대체로 참신성이 쉽게 상실되기 쉬워서 단순 은유를 지양하고 확장 은유, 액자식 은유, 나아가서는 병치 은유를 지향하게 된다. 현대시에서는 “원관념과 보조관념 사이의 동일성이 희박할수록 좋은 시”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비동일성이 강조되는 비유는 한 마디로 ‘언어의 융합’에 의해 빚어지는 이미지와 그 이미지가 뿜어내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적 정서를 드러내는 효과를 갖는다.\u003cbr\u003e\n이러한 측면에서 이남근 시인은 사물과 사물, 사물과 관념, 관념과 관념의 언어들을 매우 참신하고 자유롭게 결합함으로써 새롭고 기발한 시적 정서를 함유하도록 언어를 직조하는 특성을 드러내고 있다. -백수인(시인, 문학평론가)","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308052732,"sku":"978895665668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6656687.jpg?v=17763341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66566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