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7319567","title":"불공평한 은혜","description":"“나의 나 된 것은 \u003cbr\u003e\n오직 하나님의 손해 덕분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불공평함에 지친 마음에 스며드는 ‘거룩한 불공평’의 은혜\u003cbr\u003e\n사람들은 누구나 공평을 꿈꾼다. 똑같이 시작하고, 똑같이 평가받고, 똑같이 사랑받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늘 다른 방식으로 응답한다. 어떤 이는 넉넉함으로 출발하고, 어떤 이는 결핍의 언저리에서 오래 버텨야 한다. 노력한 만큼 이루지 못하는 일도 많고, 비교의 감각은 마음 깊은 곳에 작은 금을 남긴다. 신앙인이라고 해서 이 감정에서 자유롭지 않다. “주님, 왜 제 삶은 이렇게 불공평합니까?”라는 질문은 누구나 품어본 고백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이 책은 이렇게 선언한다. \u003cbr\u003e\n“하나님은 우리에게는 관대하시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불공평하셨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달란트 비유에서 주인은 다섯 달란트를 맡긴 종과 한 달란트를 맡긴 종에게 ‘결과’가 아닌 ‘마음과 충성’을 기준으로 칭찬하셨다. 탕자의 이야기에서도 죄의 크기와 상관없이 두 아들을 동등하게 받아들이셨다. 하루 열두 시간을 일한 사람과 한 시간 일한 사람을 동일하게 품삯으로 대우하신 포도원 주인 역시 ‘불공평함처럼 보이는 관대함’을 드러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불공평함은 사실 은혜의 구조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없이 관대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불공평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판단받아 마땅한 오후 5시 인생’임에도 용서와 자비를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도 이 ‘거룩한 불공평’을 자신의 삶에서 실제로 경험했다. 젊은 시절, 한국의 한 유수한 교회에서 청빙을 받아 큰 기대를 품었던 순간, 하나님은 ‘No’라는 답을 주셨다. 문이 열릴 것 같아 사표까지 제출했지만 비자는 끝내 발급되지 않았다. 삶의 방향이 한순간에 흐트러지는 듯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그는 알게 되었다. 그 ‘No’가 은혜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그 일이 그의 사역의 방향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고, 그의 삶의 주어를 ‘내가’에서 ‘하나님’으로 바꿔놓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로 이 체험의 깊이 때문에 이 책의 은혜는 추상적인 단어가 아니라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이 된다. 은혜는 반드시 감미롭거나 부드러운 방식만으로 오지 않는다. 때로는 거절, 실패, 무너짐, 멈춤이라는 낯선 옷을 입고 찾아온다. 그리고 그 모양 때문에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이 직접 열어주신 은혜의 틈이었음을 깨닫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135641340,"sku":"9788957319567","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319567.jpg?v=177634155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731956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