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7465387","title":"한국의 죽음 의례의식 연구(프라즈냐 총서 43)(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불교를 중심으로 민속신앙, 유교 및 도교 등 한국의 주요 전통종교의 죽음관을 살펴보고, 나아가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상장례문화의 콘텐츠화를 심층적으로 모색하였다!\u003cbr\u003e\n1.상장례문화는 오랫동안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면서 형성해 온 사자死者와 생자生者 간의 연계에 관한 사회인식을 반영하는 문화이다. 따라서 상장례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가치관을 내포하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 당대의 사상이나 종교 등의 영향을 받아 변화되어 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산 자에게 생일날이 있듯이 죽은 자에는 제삿날이 있다. 인간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거치게 되는 여러 통과의례들이 있으니, 보통은 관혼상제가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상과 제, 곧 상장례喪葬禮라는 의례와 의식은 죽어서까지도 산 자들이 베풀고 행하여 주는 의례이자 의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죽음에 관한 이해는 한 나라의 전통적 문화 배경과 함께 각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이해해야만 가능하다. 불교는 죽음을 생과 다른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즉 생사일여관生死一如觀이 곧 불교의 죽음관을 설명하는 키워드이다. 이것이 49재나 수륙재, 영산재 등의 불교의례로 설시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든 재에서의 주인공은 망자이다. 따라서 생전 망자의 인격이 곧 상장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며, 더욱 고귀한 인격체로 대접받게 되는 것이 한국 상장례의 특징이기도 하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러한 전통 상장례문화가 현대의 과학 기술의 집적시대를 맞아 과거와는 다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2.본서는 바로 이러한 상장례문화의 변화에 주목하여 불교 상장례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져 온 한국의 전통 상장례를 다각적인 방향에서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특히 한국의 역사적 전통 안에서 죽음의례에 크게 비중을 차지해 온 무속, 유교의 장례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선행하였다. 그리고 나아가\u003cbr\u003e\n\u003cbr\u003e\n현대인들에게 죽음에 관한 의식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적 시각에서 불교 상장례의 현대화를 모색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두 6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서론에서는 먼저 한국의 상장례문화에 대해 개괄하고, 이를 현대에 맞게 문화 콘텐츠화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제2장에서는 한국 전통 종교에서의 죽음관을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한국인들의 무의식에 자리하고 있는 무속신앙에서의 죽음관을 다루고, 현세적인 유교의 죽음관과 탈속적인 도교에서의 죽음관을 소개한 다음, 죽음에 대해 가장 심도 있는 사상을 지닌 불교에서의 죽음관을 언급하며 죽음에 대한 불교적 접근과 관점을 제시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3장에서는 불교 상장례의 기능과 절차를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는 먼저 불교의례의 기능과 그것의 변화 과정을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불교에서의 상장례 절차, 즉 임종의례, 빈소의례 시다림, 다비의례 등을 하나하나 고찰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4장에서는 불교 상장례문화와 관련해 현대 상장례문화 콘텐츠를 크게 영상문화 콘텐츠와 음악문화 콘텐츠로 구분하여 고찰한다. 영상문화 콘텐츠에서는 연극?영화?뮤지컬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음악문화 콘텐츠에서는 만가와 상엿소리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고 나서 불교 상장례문화 콘텐츠의 제작과 그 활성화 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제5장에서는 불교 상장례 콘텐츠의 현대적 의의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간 한국 불교의 상장례는 좁은 국토와 환경문제 등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승려들의 다비문화는 화장이라고 하는 장례문화를 현대 사회 전반에 가져왔고, 나아가 수목장이나 빙장(녹색장), 영탑원 시설을 통해 새로운 장례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변화 과정에 착안하여 불교 상장례문화도 시대에 맞게 더욱 변화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3.사람들은 죽음과 상장례를 부정적인 것,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여 상장례문화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죽음은 상장례를 통해 망자와 생자를 연결하고 인간 공동체를 의미 있게 해준다. 따라서 상장례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서는 바로 이러한 점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718406396,"sku":"9788957465387","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465387.jpg?v=177633569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746538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