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7866535","title":"택시운전사(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평론 시리즈 3)","description":"“우리가 시방 뭔 잘못을 혀 갔고 이라고\u003cbr\u003e\n\u003cbr\u003e\n 당하고 있는 거시 아니랑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 나도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왜 그러는지.”\u003cbr\u003e\n김사복은 독일인 기자를 데려간 택시운전사이기도 하지만 광주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막았던 영화의 관객, 우리 자신이기도 하다. 그 인물이 갑작스럽게 과거의 광주로 여행을 떠나 그 참혹한 현실을 체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광주의 의미를 깨닫게 된 것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관객 스스로는 꿈같은 영화 속에서 택시운전사로 전이되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김사복과 영화의 관객은 연두색 택시를 운전하는 노란색의 인물로 응축되어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_‘광주로 돌아간 〈택시운전사〉와 우리들’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1980년 5월 광주를 지킨 사람들과 광주의 진실을 알린 사람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그날의 숭고한 가치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영화 택시운전사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_배우 류준열","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5168125180,"sku":"9788957866535","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7866535.jpg?v=177643769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786653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