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8243991","title":"남포등","description":"간호사.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따듯해져 온다. 죽음이 엄습해 오는 고요한 병실에서 마지막 운명을 기다리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순교자 같은 모습은 숭고하리 만큼 그 마음이 푸근하고 인자스러울 것만 같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밤낮없이 환자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사명감으로 인류의 병자들에게 생명줄을 보살펴 주는 백의천사白衣天使다. 환자의 생명을 위해 고통과 죽음을 함께하는 마음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남다른 박애정신의 소유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미 생명줄이 끊어져 가는 환자의 식어가는 손을 잡고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하는 시간 앞에서 어쩔 수없이 생명의 밧줄을 놓아야 하는 아픔을 수없이 겪는 운명의 슬픔을 가늠한다.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 수 없이 생과 죽음의 틈과 틈 사이를 지켜야 하는 간호사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양승복 간호사는 요양원에서 고령의 환자들의 운명을 지켜보면서 체험의 소중한 글을 남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낫 가는 여인〉, 〈3초의 기억〉, 〈아들의 눈물〉, 〈은혜 방〉 등에서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떠나가도록 슬픔을 감추고 마음을 열도록 기도하는 간호사의 사명감을 잊지 않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환자를 내 부모처럼, 내 형제처럼 보살펴주는 호스피스의 정신을 발휘하는 양승복 작가는 타고난 천직이라고나 할까.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수필집 『남포등』은 요양원에서 환자를 돌보며 체험으로 다져진 감성과 인간애적인 측은지심으로 간호하며 노년의 사랑으로 고독과 아픔을 보듬어주는 간호사로 호스피스의 숭고한 사명감을 본받게 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요양원의 노인들을 간호하면서 인간다운 본연의 천심天心으로, 사명감을 다하는 삶을 통하여 감동을 받게 한다. 진솔하면서도 소박하고, 착하면서도 정스럽게 환자들을 참된 사랑으로 보살피는 측은지심과 효심孝心이 문장마다 묻어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259883772,"sku":"9788958243991","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243991.jpg?v=177633394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824399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