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8244097","title":"사유의 변곡점","description":"사유의 변곡점 저자인 정복언은 시인이고 수필가다. 시와 수필 하나도 산을 짊어지는 것인데 두 장르를 짊어지고 있다. 종심에 이르러 문학에 발을 디뎠으니(『文學광장.2016』으로 시, 『현대수필.2017』로 수필 등단), 웬만한 지각생이 아니다. 이는 용기 있는 선택이 될 것인데, 일천함에도 수필집 『살아가라 하네』에 이어 시집 『사유의 변곡점』을 상재했다. 그의 창작이 이처럼 왕성한 것은 어간 글에 지독히 목말랐다는 반증이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의 수필이 서정적 정열로 단조하지 않음은 이미 감지된 일이다. 산문에 시적 심서와 호흡이 관성으로 진이 박여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하리라는 의미다. 그의 시가 곡선적 정조로 갈증을 적시며 음계를 타고 있는 것을, 나는 물의 흐름 같은 순리라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를 딛고선 그의 행보는 이미 등단 4년 차 초심이 아니다. 사유와 자연의 혼효, 내 안의 풍경, 길 위의 자아, 여기까지만 해도 그가 주관하는 언어의 영지는 넓고 깊다. 하루 다르게 확산하는 시적 공간이, 멀지 않아 도달하게 될 층위를 예견케 한다. 시적 대상으로 사상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부드럽고 따뜻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087589628,"sku":"9788958244097","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244097.jpg?v=177633317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824409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