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8244783","title":"신춘문예 당선평론집(2023)","description":"해마다 신춘문예 당선 평론작을 기다린다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이다. 2023년 신년에도 독자와 출판사나 문학인에게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신춘문예 당선작이 언론사 신춘문예 담당 부서와 담당 기자의 손끝을 떠나 지면에 발표 게재되는 순간은 마치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난 후 신년 새벽의 짙은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을 보는 듯하다.\u003cbr\u003e\n예술작품으로써의 평론은, 세계와 그것을 담아낸 작가와 작품을 대상화하고 고발은 물론 심미적 판단을 내리는 장르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미술과 영화, 문학 제 장르를 소환시켜 미추의 범주를 넘어 자신의 법칙대로 돌아가는 세계와 갈등하고, 율동과리듬의 옷을 입혀 새봄에 헌정하였다.\u003cbr\u003e\n작가의 심미적 판단의 일반적인 타당성에 근거를 둔 이 ‘군더더기 없는 관심’은 작가의 자연스러운 천착과 찬동 능력의 발로일 것이다. 평론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하여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하는 전략사령부를 설립해야 할 것이다. 작가는 화두를 잡고 나서 이내 그의 지성과 상상력의 조화를 무기 삼아 작가의 머리와 가슴 배로 키워내어 잉태하는 진통의 길을 걸어온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79398885628,"sku":"9788958244783","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244783.jpg?v=177633446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82447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