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8643159","title":"상소와 비답","description":"\u003cp\u003e이 책은 17세기 초반까지 『조선왕조실록』 속에 수록되어 있는 상소 중 한 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상소들을 뽑아 추려 만든 것이다. 책을 통해 조선 시대의 언로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졌었는지 현재의 우리들이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민주사회, 시민사회이고 미디어 사회, 정보통신 사회이다. 언로를 일정한 형식으로 규정할 수조차 없는 지금 사회가 조선이라는 통제된 왕권 사회보다 자유롭다는 것은 현재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규정할 형식조차 찾을 수 없는 언로 속을 달리는 말의 자유로움이 과연 조선이라는 통제된 왕권 사회보다 자유롭고 과감하며 직설적인지는 확언하기 어렵다. 어쩌면 형식적, 제도적, 표면적인 자유로움 속을 달리는 말의 자유는 이전보다 더 억제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963590396,"sku":"9788958643159","price":29.2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643159.jpg?v=17763467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86431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