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8649984","title":"김대중의 노벨상 프로젝트","description":"김대중은 어떻게 가짜 평화로 노벨상을 매수했는가?\u003cbr\u003e\n김대중은 어떻게 노벨상과 핵무기를 뒷거래 했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의 발간을 통해 노벨평화상이 사냥의 대상이 되어서는 \u003cbr\u003e\n결코 안된다는 것과, 전 세계인으로부터 받았던 존중과 가치를 \u003cbr\u003e\n새롭게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u003cbr\u003e\n● 에필로그\u003cbr\u003e\n\u003cbr\u003e\n노벨상은 그 자체로 본질적으로 논란의 요소를 갖고 있다. 의학이나 수학 등 과학 분야의 상에서는 새로운 개념을 처음으로 정립한 사람의 업적을 인정하는 것으로 비교적 잘 정의되고 판별된다. 이에 비해 문학상은 국가적, 민족적 시각과 그리고 언어적 차이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언어로 쓰여진 작품들 중에서도 어느 작품이 더 우수한지 결정하는 것에 논란의 소지가 많다.\u003cbr\u003e\n그러나 아무리 경쟁이 심하고 수상자 결정에서 주관적 요소가 개입됐다고 하더라도 노벨상 중에서 평화상 만큼 논란이 많은 부문은 없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최장수 총리로 꼽히는 에이사쿠 사토는 1970년 핵 비확산 조약 체결의 공로로 197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당시 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는 그가 일본 내 좌익세력 등으로부터 \"미국의 이익에 부역한 인물\"로 비난 받는 등 \"논란이 많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격론 끝에 수상자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u003cbr\u003e\n그 전 해에는 베트남 전쟁 종전 협상의 공로로 헨리 키신저 미 국무장관과 레둑토 베트남 협상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되던 당시에는 논란이 더욱 강했다. 결국 레둑토는 수상을 거부했고 \"베트남전 당시 미국이 북부 베트남 지역에서 심각한 군사적 압력을 가했다\"는 이유로 키신저의 수상에 반대하던 두 명의 노벨상 논란도 없는 완벽한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암살을 당하며 생전에 수상을 하지 못했다.\u003cbr\u003e\n이들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노벨평화상은 선정 대상이 매우 광범위하며, 위원회의 결정에서는 정치적 성향과 입장이 반영되는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u003cbr\u003e\n2009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해 수상자로 선정된 것과, 2000년 당시 화제가 됐던 미 대선 재개표 사건을 거치며 낙선했던 앨 고어와 '정부간 기후변화 패널'이 2007년 환경운동의 공로로 선정된 것과, 그리고 2002년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침공을 앞둔 시점에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 등에서 노벨상위원회의 전반적인 정치성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u003cbr\u003e\n논란이 됐던 평화상 결정 과정에서 누구보다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또 외부의 영향을 받았던 인물로 오슬로의 군나르 스톨셋 주교 만한 사람이 없다. 그는 1985년부터 90년, 그리고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오랜 기간 노벨상 위원으로 재임했으며, 특히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 결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의 정치적 편향성은 여러 결정에서 뚜렷히 나타났다. \u003cbr\u003e\n김대중은 퇴임 후 자신의 '햇볕정책'을 좌절시킨 부시 정부를 비난하면서도, 김정일 독재체제는 결코 비난하지 않았다. 이와 비슷하게 스톨셋은 \"한미동맹이 북한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하면서도, 북한의 강제 수용소, 한국전쟁 이후 강제 납북자들의 송환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을 한 적이 없다.\u003cbr\u003e\n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로부터의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필자들은 노벨평화상 선정과정에서 로비의 영향 관련 내용들을 정리했으며, 이는 단지 스톨셋 주교만이 아닌 노벨상 위원회 전체에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김대중의 노벨상 공작 스토리가 그 과정에서 로비에 굴복하고 추종했던 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스톨셋 주교 같은 인물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누구보다 오랜 기간 노벨상위원회에서 일했음에도 2011년 몸이 아픈 위원을 대신하여 또 다시 위원회에 컴백함으로써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다.\u003cbr\u003e\n이와 함께 우리는 스웨덴 교포 한인 의사 한영우 박사에게도 심심한 유감을 표하고 싶다. 한 박사는 2011년 한국 어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여성 정치인이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사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2012년 한국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현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u003cbr\u003e\n노벨상과 상관 없이 어쨌든 우리에게는 '박근혜 대통령이 DJ의 족적을 따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어느 정도 희망적이다. 적어도 그는 노벨상 수상을 위해 국정원, 외교부 등을 포함한 정부의 자원을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향후 박 대통령이 동북아시아에서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그 결과 어떤 영광을 차지할 지는 두고 볼 일이다.\u003cbr\u003e\n한국에서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주변 국가들에서는 모두 지도자들이 교체되는 변화를 겪었다. 우선 북한에서는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후 곧이어 그의 3남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2013년 3월 후진타오에 이어 시진핑이 국가주석이 되며 중국을 이끌게 됐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총리를 지냈던 아베 신조가 다시 일본의 우파 정부 총리로 선출돼 재임 중이다. 이 모든 변화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u003cbr\u003e\n각국의 새 지도부들은 모두 2차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을 거친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서 보수적 시각의 정책기조를 견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무엇을 하든 DJ 시대 햇볕정책의 유산과 경쟁을 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노벨상 수상을 위해 김대중은 북한에 현금을 쏟아 부었고, 이는 북한 독재체제의 생명을 연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핵과 미사일이라는 무기로 돌아왔다. DJ의 호의는 한반도, 동북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를 핵 공포에 몰아넣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 역시 이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8045003456764,"sku":"9788958649984","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649984.jpg?v=179335281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864998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