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8762317","title":"여우 나라 미술관","description":"홍연우, 너 진짜 여우였어?\u003cbr\u003e\n열한 살 김허붕은 건축가인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엄마를 잃었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허붕은 아빠가 깨워주지 않아 만날 지각이라고 투덜대는 지각대장인데, 아침은 거의 시리얼이나 컵라면으로 때우고 있다. 학교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으며 체육과 게임, 자전거 타기는 누구보다 좋아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여우비가 오는 오후, 허붕은 선생님에게서 방과 후 혼자 운동장 쓰레기를 줍고 가라는 벌을 받는다.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쓰레기통이 아니라 운동장에 버렸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쓰레기 줍기를 마친 허붕은 기분도 풀 겸 자전거를 타고 호수 공원을 돌고 있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지? 앞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여자아이의 엉덩이에서 붉고 긴 꼬리가 흔들린다. 설마, 여우? 허붕은 호기심에 여자아이를 뒤쫓아 간다. 여자아이는 허붕의 동네에 새로 생긴 ‘여우나라’라는 가게 안으로 사라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여자아이가 바로 홍연우다. 다음날 홍연우는 새로 전학을 왔다면서 허붕의 교실로 들어온다. 허붕은 어제의 일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데, 홍연우는 대뜸 김허붕과 짝을 하겠다고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늘 여우처럼 생글생글 웃는 연우. 보조개가 쏙 들어가고, 보조개에서 까르륵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같은 반 친구들 모두 연우에게 한눈에 반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허붕은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고개를 흔든다. 그런데 연우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다. 허붕의 풋풋한 첫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890059004,"sku":"978895876231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8762317.jpg?v=177634630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87623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