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9966806","title":"별똥별","description":"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과거로부터의 여행(박민형 첫 단편소설집)\u003cbr\u003e\n박민형 작가의 1996년 등단 이후 발표된 단편들을 모은 첫 단편소설집이다. 작가는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소설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설들을 써왔다고 한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수정 보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소설집은 작가에게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과거로부터의 여행일 수밖에 없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순전하고 자연한 소설은 연극 소리가 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박민형 소설집 ≪별똥별≫에 묶인 아홉 편의 작품은 허구의 진실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t“쓴다는 것, 소설 창작은 인연 벗어나기다. 산다는 인연, 죽는다는 인연까지 벗어나는 이야기. 그리하여 작가의 소설은 마침내 연기의 법칙에서 자유하는 슬프고도 선연한 아름다움이 되는 것이다.”(280쪽)\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소설집 문장의 회화성은 연극의 장면을 연상시키게 한다. 즉, 희곡의 소설화를 읽게 만들어 준다. 아홉 편의 작품마다 일상의 평이함 속에 박민형 작가만의 순한 지혜의 눈뜸을 숨기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t“희곡 너하고 소설 나하고 의식의 옷을 벗자. 몸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보이는 의식을 치러야 우리는 비로소 너와 내가 바라는 문학의 순정한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다. 아무렴 너와 나의 공유는 공유이면서 공유가 아니다. 이 실존이면서 실존을 넘어서는 예술의 실존을 어떻게 구축하느냐는 궁극적으로 작가의 숙제를 지나 문학의 숙제이다.”(294쪽)\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아홉 편의 단편 속에 박민형 작가는 백지의 마음을 펼치고 있다. 큰 기대를 해도 좋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198831868,"sku":"9788959966806","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966806.jpg?v=17763481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996680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