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59968305","title":"다시, 광장에서","description":"아무것도 아닌데... 정말 아무것도 아닐까?\u003cbr\u003e\n강세환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 ≪다시, 광장에서≫가 ‘경진출판’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평범한 한 시인이 20대 대선 국면에서 참을 수 없었던 ‘침묵’의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메시지는 에세이가 되었고 동시에 시가 되었다. 하여 이 시집을 저자가 급한 대로 명명한 바 ‘에세이 시집’이라고 불러야 하겠다. 어떤 페이지라도 확 펼쳐 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정말 아무것도 아닐까? 하고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고 되묻게 된다. 돌아보면 한국사회는 물론이거니와 한국인들도 좌우를 돌아볼 틈도 없이 달려왔다. 어쩌면 뒤돌아볼 틈도 없이 마치 앞만 보고 ‘미친 듯이’ 달렸다. 다시 또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려야 할까? 정말 또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야 할까? 이 ‘에세이 시집’은 한국사회의 좌우를 돌아보게 하고 또 위아래를 훑어보게 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하고 되묻곤 한다. 이 시집이 이 대선 정국 즈음에 한국사회의 제반 문제에 대해 무슨 대안이나 제안이나 심지어 무슨 공약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1편의 시에서 맞닥뜨리는 사안(事案)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일까? 하고 되뇌게 한다. 그것은 또 무엇 때문일까? 하고 생각하게 한다. 비록 ‘작은 시집 속의 메시지’들이지만 이 시국에 그 시사하는 바가 무엇보다 자못 크지 않을 수가 없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793327868,"sku":"9788959968305","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59968305.jpg?v=177634588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5996830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