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213647","title":"기도하듯 속삭이듯(천년의시 78)","description":"2007년 『문학저널』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송달호 시인의 첫 시집 『기도하듯 속삭이듯』이 천년의시 0078번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사랑이 가득한 눈 빛으로 세상의 모든 연약한 존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는 시적 태도는 시인이 시를 쓰는 이유이자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시인이 시와 삶의 합일을 꿈꾸며 부르는 희망의 노래는 가족에서 이웃으로, 낯모르는 타인에서 세상으로 확장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해설을 쓴 이현호 시인은 “연대와 위로로써 더불어 행복하기를 바라는 시인의 비손에는 빛바래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가 있다. 특히 증오와 혐오의 언어가 활개 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이 시집이 전하는 선량함은 더욱 빛난다.”라고 평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송달호 시인에게 시는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에게 동정을 전하는 방법이자 자기 위안의 수단이라는 점에서 '기도'에 가깝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은 신 앞에서 인간의 연약함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끌어안고 보살피는데, 이는 신과 인간의 수직적 관계를 긍정하여 궁극적으로 수평적 인간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볼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시집 전반을 아우르는 '사랑'의 정서는 “기도하듯 속삭이듯”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677263612,"sku":"9788960213647","price":10.1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213647.jpg?v=177634537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21364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