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214651","title":"슬픔의 뿌리, 기쁨의 날개(천년의시 106)","description":"이정범 시인의 시집 『슬픔의 뿌리, 기쁨의 날개』가 천년의시 0106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2년 『시와 시』 신인문학상 수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시詩로 쓰는 시론詩論』이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집 『슬픔의 뿌리, 기쁨의 날개』는 삶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자기 고백적 발화의 형식을 통해 진한 시적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시인의 자기 고백은 자기 성찰을 전제로 이루어지며 자기 성찰은 삶에 대한 애착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삶의 성찰을 드러내는 시편이 적지 않다는 점인데, 해설을 쓴 문종필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개인의 삶에서 직접적으로 분출되는 경우”와 “낯선 대상에게 시인의 삶을 덧씌우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작품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깨달음을 준다는 측면”에서 고유의 가치를 지닌다. 더불어 이정범의 시는 일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시적 사유가 번뜩이며 이는 이번 시집의 전반적인 기조라 할 수 있다. 과한 수사를 사용한다거나 어설픈 포즈를 취하지 않고 담담한 어조로 삶을 노래하는 것 또한 이번 시집이 지닌 장점이다. 일상적 경험에 천착한 시편들에는 곡진함이 가득하고 형이상학적 사유가 빛나는 시편들에서는 세계를 인식하는 시인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이는 이번 시집이 지는 묘미이자 이정범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한 줄기 빛이다. 그 빛을 따라가다 보면 빛과 어둠, 삶과 죽음, 희망과 죽음이 공존하는 시의 문턱에 이르게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910735612,"sku":"9788960214651","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214651.jpg?v=17763464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2146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