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215535","title":"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시작시인선 372)","description":"시작시인선 372권. 1993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2019년 『시와반시』 소시집 공모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시집 『우리는 함께 이 소설을 이겨 내기로 했다』에서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시적 탐구를 수행해 나가는 동시에 밀실에 유폐된 채 살아가야 하는 존재의 운명을 노래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은 추상적인 고통을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적인 육체적 고통과 그에 따른 삶의 피폐함을 적나라한 시어와 이미지를 통해 드러냄으로써, 삶과 죽음에 대한 시적 사유를 확장해 나간다. 강전욱 시에 등장하는 무수한 ‘나’와 ‘너’의 삶은 고통과 죽음의 그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해설을 쓴 임지훈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이들의 삶은 “자유롭게 자신의 이상을, 꿈을,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죽음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밖에 없는 부자유스러운 삶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항상 한계와 마주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그려진다. 시인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구와 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림으로써 매 순간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953399548,"sku":"9788960215535","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215535.jpg?v=177634662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21553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