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215917","title":"해 질 녘 오디션 중","description":"공주문화재단이 〈2021 공주 이 시대의 문학인〉으로 선정한 구중회 시인의 시집 『해 질 녘 오디션 中』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0년 『심상心象』 10월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무용의 사설』(1972, 프린트본) 『은하수 건너가며 스치는 여름밤』(신문학사, 1985) 『걸어다니는 명당』(심상사, 1995) 『한몽시집: 한국에서 온 새 한 마리』(몽골 울란바토르, 1997) 『입맞춤에서 가을까지』(대교,2000) 『객토』 5인 시집(윤강원, 박종기, 이명수, 구중회, 유병환: 세운출판사, 1977), 시론집 『충청시인론』(분지, 2000)을 출간한 바 있다.\u003cbr\u003e\n시집 『해 질 녘 오디션 中』에서 시인은 우리의 인생과 생활에 대해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그려 낸다. 가볍고 빠른 스케치로 삶의 군상群像을 유쾌하게 데생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머와 페이소스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다. 시인은 소소한 일상을 관찰하면서 삶의 깨달음을 적시하고 나아가 삶에서 깨달은 진리를 촌철살인의 필치로 그려 내면서 우리의 폐부를 깊숙이 찌른다. 해설을 쓴 차성환(시인, 한양대 겸임교수)은 이번 시집에 대해여 “말함에 있어서 에두르지 않고 짧은 문장으로 우리의 가슴에 그대로 적중시키”며, “때로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했다. 이처럼 시인은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가운데 죽음에 대한 시적 인식을 화통化通한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유의미한 문학적 성취를 일구어 낸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시적 정황과 이미지를 통해 끊임없이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환기한다. 아울러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존재의 근원을 탐색하는 시적 여정에 나선다. 나아가 현재의 삶에 충실할 때 죽음을 초탈할 수 있다는 시적 전언과 위로와 격려가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827111676,"sku":"9788960215917","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215917.jpg?v=177634603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21591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