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216204","title":"모션현혹이론(시작시인선 415)","description":"2021년 《전라매일》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꽃에게 꽃이냐고 물었다』, 소시집 『표류기』 등을 상재한 김해리 시인의 새 시집 『모션현혹이론』이 시작시인선 0415번으로 출간되었다. \u003cbr\u003e\n해설을 쓴 유성호(문학평론가)는 “김해리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물의 외적 풍경과 주체의 내적 경험을 유추적으로 결합시키면서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주체와 사물 간의 관계론을 집중적으로 형상화한 결실”이라고 평했다. 또한 “독자들은 시인이 그려 가는 풍경과 경험 사이의 비유적 현상들을 접하면서 세계내적 존재로서 견지해 가는 시인 특유의 사유 방식과 만나게 될 것”이며 “그가 구현해 가는 이미지들이 미세하면서도 역동적인 파동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우의적 탐색으로는 그 의미를 온전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도 알아 갈 것”이라고 전한다. 덧붙여 “김해리 시인은 경험적 직접성보다는 상상적 관념과 그것을 결합시키는 작법을 통해 시를 써” 가는데, 이는 “내면 토로의 서정과 일정하게 거리를 두면서도 격정을 품은 채로 자신만의 기억을 축조해 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u003cbr\u003e\n추천사를 쓴 공광규(시인)는 김해리의 시 문장이 갖는 매력을 상찬하며, 독자들을 향해 “김해리가 발명한 ‘모션현혹이론’ 장치에 포위되어 지적 쾌락의 거미줄에 꽁꽁 묶여 보는 현혹의 시간”을 누리기를 권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503527676,"sku":"9788960216204","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216204.jpg?v=177634434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2162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