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216983","title":"지금이 바로 문득 당신이 그리운 때(시작시인선 461)","description":"박찬호 시인의 시집 『지금이 바로 문득 당신이 그리운 때』가 시작시인선 0461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20년 월간 『시』 추천시인상을 받았고, 2020년 계간 『미래시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시집으로는 『꼭 온다고 했던 그날』이 있다.\u003cbr\u003e\n해설을 쓴 이승하 시인은 박찬호 시편의 화자는 “누군가를 영결”하고 있다며, “가족은 언젠가는 반드시 헤어진다”는 불변의 진리에 새삼 주목한다. 시의 화자는 “유서를 세 통 쓰는데, 한 통은 아내에게, 한 통은 딸에게, 한 통은 아들에게 남기”며 살아 있는 순간 오히려 더욱 절실하게 먼 곳의 죽음을 호명한다. 언제나 아프게 하는 것은 ‘나’의 죽음이 아닌, ‘사랑하는 너’의 죽음이다. 그래서 ‘죽음’은 ‘사랑하는 이’를 필연적으로 떠올리게 만든다. 이때의 ‘죽음’은 역설적으로 가장 뜨겁게 빛나는 ‘삶’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151744252,"sku":"9788960216983","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216983.jpg?v=177634788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2169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