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716049","title":"예기집설대전 분상(역주)(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u003cp\u003e『예기』「분상(奔喪)」편은 상례(喪禮) 중에서도 변례(變禮)를 기술한 문헌이다. 외지에 있다가 상의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도착했을 때, 따라야 하는 변형된 규정 등을 나타내고 있다. 「분상」편은 「투호(投壺)」편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고문(古文) 『의례』에 속해 있었던 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분상」편의 내용과 기술방식을 살펴보면, 고당생(高堂生)이 구술로 전수한 현존하는 『의례』와는 관련이 없고, 오히려 『예기』에 수록된 수많은 변례 조항들과 유사한 점이 더 많다. 『한서』의 기록에 따르면 고문 『의례』는 총 56편으로, 금문 『의례』에 해당하는 17개 편을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문 『의례』에는 없는 39개 편이 더 기술되어 있다. 고문 『의례』가 실제로 공자 사후 유가학파 내에서 작성된 문헌이라면, 금문 『의례』와도 유사성을 보여야 한다. 따라서 「분상」편이 고문 『의례』에만 있는 39개 편 중 하나라면, 이것은 오히려 고문 『의례』가 위작이라는 증거가 될 따름이다. 그러므로 「분상」편은 『예기』의 다른 편들과 동일하게 다양한 기문(記文)의 기록들 중 분상(奔喪)과 관련된 문장들을 하나의 편으로 편집한 문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상」편은 고대 상례 제도를 파악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u003c\/p\u003e","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643048188,"sku":"9788960716049","price":33.7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716049.jpg?v=177604449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71604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