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717138","title":"장물지(하)(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617: 동양편)","description":"『장물지』는 문진형이 천계원년(1621)에 완성한 책으로, 실려(室廬)ㆍ화목(花木)ㆍ수석(水石)ㆍ금어(禽魚)ㆍ서화(書畵)ㆍ궤탑(??)ㆍ기구(器具)ㆍ의식(衣飾)ㆍ주거(舟車)ㆍ위치(位置)ㆍ소과(蔬果)ㆍ향명(香茗)의 12권으로 이루어 졌으며, 각각의 카테고리 아래 세분화되어 모두 269개 항목이 수록되어 있다. 그 실질적 내용을 보면 건축ㆍ서화ㆍ가구ㆍ문방사우ㆍ골동ㆍ원예ㆍ조경ㆍ동식물ㆍ음식ㆍ복식ㆍ교통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러한 범위의 방대함 때문에 『장물지』는 『사고전서ㆍ자부(四庫全書子部)』에서는 송 조희곡(趙希鵠, 1231년 전후 생존)의 『동천청록(洞天淸錄)』ㆍ명 조소(曹昭, 1388년 전후 생존)의 『격고요론(格古要論)』ㆍ장응문(張應文, 1524-1585)의 『청비장(淸秘藏)』ㆍ고렴(高?, 1573-1620)의 『준생팔전(遵生八箋)』, 도륭(屠隆, 1541-1605)의 『고반여사(考槃餘事)』ㆍ동기창(董其昌, 1555-1636)의 『균헌청비록(筠軒淸必錄)』 등과 함께 기존에 없었던 서술과 내용이 담긴 문헌으로 인식하여 잡가류(雜家類)로 분류하였다. 또한 『사고전서』의 대표 편집자 기윤(紀?)은 송 조희곡의 『동천청록』을 『장물지』의 연원으로 삼았으며, 명말 도륭(1541-1605)의 『고반여사』를 많이 참고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단편적인 문헌학적 고찰만으로도, 우리는 16-17세기 명말에 이르러 기존의 일반적인 글과는 다른 형태의 글쓰기와 내용이 담긴 문헌이 활발하게 출간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와 배경은 명말 사대부의 생활과 연결을 지어 생각할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574634236,"sku":"9788960717138","price":35.9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717138.jpg?v=17763448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71713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