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902688","title":"사냥꾼들","description":"삶과 죽음 사이, 존재의 고원에 있었던 이들의 이야기!\u003cbr\u003e\n작가의 작가라고 불리는 제임스 설터의 데뷔작 『사냥꾼들』. 1952년 전투기 조종사로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이력을 가진 그가 당시 제335전투비행대대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한 번의 급선회만으로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뒤바뀌는 비좁은 조종석 안에서의 고독과 중압감, 미그기를 잡아 수훈을 세우는 데 허기진 조종사들의 경쟁 관계, 스러질 줄 예감하면서도 승리보다 더 숭고한 것을 좇는 주인공의 영웅적 선택 등을 그리고 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과 전투, 적에게 품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섬세하게 묘사한 이 작품에서 그는 그의 작품들을 관통하는 고독함을 담아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서른한 살의 대위 클리브 코넬은 다섯 대 이상의 적기를 격추하면 붉은 별 다섯 개와 함께 주어지는 에이스 칭호를 얻기 위해 자신감에 부풀어 김포 기지로 전출되지만 좀처럼 적기를 만나지 못하거나 놓치기를 반복한다. 그러는 사이 미그기를 몇 대 격추했는지가 최고선이 되어버린 부대의 분위기 속에서, 승전보를 가져오라고 독촉하는 이밀 대령과 편대장 자리를 노리는 천부적인 사냥꾼 펠 사이에서 심리적 압박과 고립감을 겪는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원칙과 규율을 중시하는 클리브는 공훈에 눈이 멀어 독단적인 행동을 일삼고 동료를 위험에 빠뜨리는 부하 펠을 견제하려 하지만, 나날이 에이스로 추앙받는 펠의 높아진 입지만 확인할 뿐 자신은 절박감과 회의감을 더해간다. 그러던 중 부대 전체가 술렁일 일이 발생한다.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던 적군의 에이스 ‘케이시 존스’가 돌아온 것. 하늘을 공포로 물들이던 케이시 존스의 등장으로 부대는 전의를 가다듬고, 클리브 역시 기사회생의 기회를 될 케이시 존스에게 차라리 동질감을 느끼며 ‘F-86 세이버’에 올라 숭고한 선택을 향해 나아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1128118524,"sku":"978896090268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902688.jpg?v=177634772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90268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