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0905412","title":"소설가의 사물","description":"누군가에게는 사소하고 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잊을 수 없이 각별한 물건들을 호명하다!\u003cbr\u003e\n마음을 살피고 어르는 세심한 문장과 서사를 통해 한국문학에 풍요롭고 다채로운 빛깔을 선물한 조경란이 7년 만에 펴내는 세 번째 산문집 『소설가의 사물』. 2016년 8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일간지에 1년간 연재했던 ‘조경란의 사물 이야기’ 가운데 엄선, 전면 개고하고 전작으로 쓰인 새로운 사물까지 더해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다. 50개의 소소한 물건에 깃든 기쁨과 슬픔, 가치와 각성을 다정하게 적어 내려간 것으로, 한 시절을 대변하는 물건에 얽힌 개인의 역사이자 물건 자체의 탄생과 의미를 탐구한 유려한 기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하찮아 보이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행위의 옹호인 깡통따개부터 흐르는 시간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손목시계, 쓰는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한 습관인 수첩에의 애착,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의식을 새로이 만든 사과,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 핸드밀, 가족을 찬찬히 생각한 슬리퍼, 지구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존재에 관한 고찰인 에코백까지 한시적인 것도 있지만 보통은 우리 자신과 상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사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묵묵히 곁을 지켜왔던 나의 물건이 곧 나의 총체라는 깨달음을 얻게 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303610108,"sku":"9788960905412","price":15.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0905412.jpg?v=177634330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090541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