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88961772846","title":"우리는 벚꽃이야(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봄이 주는 설렘과 기쁨만큼은\u003cbr\u003e\n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u003cbr\u003e\n이 책은 벚꽃을 그리고 있지만, 그 속엔 언제나 사람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목도리를 동여매 주고, 행인들은 눈보라를 헤치며 걸어가지요. 벚나무에게도, 우리에게도 겨울은 더디고 고된 계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질척이는 눈길 속 갇힌 차를 서로서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며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우리’였기 때문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의 제목이 ‘나는 벚꽃이야’, ‘너는 벚꽃이야’가 아닌 ‘우리는 벚꽃이야’인 까닭을요. 차가운 눈과 세찬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함께 견뎌낸 벚꽃이었습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봄 또한 우리와의 약속을 어긴 적이 없지요. 봄비와 함께 찾아와 하얗고 까맣던 풍경 위에 색을 틔워 냅니다. 창문을 열듯, 책장을 양옆으로 열면 완연한 봄 풍경이 드넓게 펼쳐지지요. 거리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고, 사람들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그 얼굴에선 이내 웃음이 번지지요. 모진 겨울이 피어나는 벚꽃을 막을 수 없었듯, 마스크 한 겹으로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비록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멈칫해 있지만, 봄이 주는 설렘과 기쁨만큼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80325204220,"sku":"9788961772846","price":15.7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88961772846.jpg?v=17763434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8896177284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